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농업법인 미소미(美笑米)가 27일 쌀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은 당진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쌀가공장으로 8억5200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계기관, 농업인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당진시의 올해 쌀 생산량은 10만824t입니다. 긴 장마와 태풍 등 이상 기후로 쌀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800여t(-1.8%)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당진 지역에 적합한 해나루쌀 품종 선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