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1. 30. [당진시, 마스크 착용 무시한 공무원 2명 직위해제]
  • 최근 한 커피숍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요청한 업주에게 행패를 부린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A씨와 B씨가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진시는 27일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예방수칙 위반은 물론이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홍장 시장은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불쾌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기강 확립 및 재발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무대책 이행 실태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글쓴날 : [20-11-30 10:04]
    • 김효영 기자[voicew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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