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최근 수도권지역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음식점에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점 비말차단용 칸막이는 업소현황에 맞춰 십자형, 일자형, 테이블 간 칸막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감염 위험성이 높은 한식음식점 및 카페가 해당됩니다.

 

맞춤형비말차단 칸막이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시청홈페이지 일반 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FAX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외식업 중앙회당진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 당진시지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 수가 계획한 190개 업소를 넘을 경우 안심식당, 위생등급평가업소, 모범음식점, 영세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