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20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당진고시텔·게스트하우스(당진시 백암로 소재)를 방문해 우수업소 인증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당진고시텔·게스트하우스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과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ㆍ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경영자의 소방안전관리에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습니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ㆍ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지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ㆍ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우 소방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관계자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