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에서는 12월 28일(월)부터 문화예술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을 유곡초 통행로에 조성된 ‘유곡 행복 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리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운영 됐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도예, 한국화 등 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와 원격 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동아리 활동에도 제약이 많았으나, 등교 기간을 틈틈이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계획성 있게 동아리 활동에 임하며, 많은 작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곡초등학교 교장 곽승근은 “당진 지역의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다음 주까지 전면 원격수업이 운영되어 전시회를 감상하는 학생 수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새해와 함께 찾아올 등교기간에 정성스럽게 전시된 자신들의 작품을 보고 흐뭇해할 유곡초 학생들의 미소를 미리 기대해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