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근 제11대 당진소방서장이 1일 취임한 가운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7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안전보건팀장, 예방홍보팀장, 부여소방서장, 홍성소방서장을 역임하여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소탈한 성격의 지휘관으로 잘 알려져 직원들의 선망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현근 서장은 "당진의 안전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소방점검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평소 부단한 훈련을 통해 당진시민의 안전에 우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