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SNS와 리플렛 배부를 이용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이나 청각 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특히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 선택 후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당진소방서는 당진소방서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와 리플렛 배부를 이용해 시민들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희근 예방교육팀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닥쳤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과 리플렛,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