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위한 ‘당진시 3농혁신 6차산업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이달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활용하여 3개 분야(△식품제조․가공분야 창업․육성 △유통․판매분야 창업․육성 △농촌체험관광분야 창업․육성)에 50%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합니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의 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관련법에 따라 각종 의무사항이 부여되므로 사업신청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습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우리시 3농혁신을 추진하면서 농산물 생산만으로는 농가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식품가공과 체험관광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당진의 농산업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 사업의 세부지침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소식정보란의 고시공고(20281호-2021년 당진시 6차산업 지역특화 공모사업)를 참조하거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팀(☎360-6325, 6327)으로 문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