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대설·한파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기·수도·도시가스가 요금 체납으로 중단된 경우와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위기가구 등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무보수 명예직으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마을 이장 등)이 제보한 가구를 우선 지원합니다.
손종천 송악읍장은 “절대빈곤층 없는 송악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방문복지팀(041-360-8087~9)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