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로 운영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4회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1000여 명의 시 본청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5인 이상 모임금지, 음식 섭취 시에만 마스크 벗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홍장 시장은 “급변하는 코로나 시국에는 탄력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경기 회복을 함께 맞이해 시민들이 예전처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