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02. 01. [당진시, 해나루쌀 고품질화 위해 장려금 29억원 지급]
  • 당진시는 당진쌀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한 3099명의 삼광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 29억 원을 투입해 ‘해나루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삼광벼 장려금’을 지난달 28, 29일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책은 지난해 지속적인 장마 및 태풍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에 지급된 장려금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약정을 체결해 하한 물량 중 제현율 82% 이상은 kg당 100원, 제현율 80%이상 ~ 82%미만은 kg당 80원씩 지급됐습니다.

    당진시 농업정책과 신낙현 농산업팀장은 “당진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농지지력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나루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1-02-01 09:23]
    • 김효영 기자[voicew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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