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노 회장은 “작년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농업인들이 본인들의 어려움도 있지만 저소득 이웃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돕는 상생의 문화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