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02. 16. [당진시 동네서점 살리기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 당진시는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 입점과 온라인 시장 확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동네서점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역서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증 대상은 실제 일정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증에 ‘도·소매업, 서적’으로 등록돼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으로,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진시립도서관 김천겸 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을 계기로 지역서점들이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1-02-16 10:17]
    • 김효영 기자[voicew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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