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2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아동의 놀 권리 및 참여권 증진사업의 일환인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활동종료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동 및 놀이활동가 총 21명으로 구성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은 지난해 5개월간 세 팀으로 나누어 활동했으며, 49개소 어린이공원과 놀이터를 진단해 제안한 의견은 산림녹지과 외 10개 부서가 검토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도 줄고 학습형태에도 변화가 생겨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시에 관심을 갖고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으로 활발히 활동해 주신 아동 및 놀이전문가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시설에 대해서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