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3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사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상생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 모색 ▲지역 업체 생산제품과 지역 농수산물의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m2(26.8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사업비 3조3265억 원을 투입해 저장탱크 10기, 기화송출설비 등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3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