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1동 체육회(회장 조수용)는 25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캔 2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전달된 방역 캔은 당진1동 체육회 소속 한 임원이 고안해 생산된 것으로 스프레이 방식이이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용 체육회장은 “관내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기부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당진1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용하게 방역물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