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 위생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등록기관 중 6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TP측정기를 이용해 배식환경 중 청결관리가 특히 필요한 3곳(배식 담당자 손, 어린이 식사테이블, 배식대)을 지정해 실천 전·후 수치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김용문 센터장은 “지난 해 진행했던 특화사업 결과, 측정한 모든 부위의 오염도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는 센터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현장에서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