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사업 대상 후보지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산대상아프트, 석문LH 천년나무3단지아파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및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공동주택만 사업신청이 가능하다”며 “공동주택 내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