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6시 40분쯤 당진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 들어가 드라이버로 금고를 뜯어 현금을 절취한 청소년 등 공범 4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주범 1명을 15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특수절도로 여러 번 검거된 전력이 있고, 범행을 위해 렌터카를 이용해 당진, 대전, 청주, 천안, 아산 지역 등을 배회하며 총 7건의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전국적으로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범행도 날로 급증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