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회복기요양병원 뒤편에 위치한 장례식장 운영을 두고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7일 오전, 약 90여명의 주민들이 석문회복기요양병원 앞에서 반대집회를 열고 주변상권을 저해하는 장례식장을 철회하라고 외쳤습니다.

이어 10시 20분쯤 주민들은 반대 피켓과 플랜카드를 들고 당진시청 앞으로 이동해 반대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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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진시청에서 허가를 내준다고 하더라도 365일 집회를 강행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당진 석문회복기요양병원 측의 장례식장 운영을 놓고 지난 27일 당진종합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