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당진시청 30개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 14개의 읍·면·동, 당진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됐습니다.
서영훈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감사는 시민의 불편 및 집단민원을 초래한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며 “각종 법률과 지침, 규정에 묶여 시민의 요구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사후관리 부실로 인한 예산낭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 현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구체적인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은 심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소관부서에 서면으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