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90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390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20대로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였으나 일시적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접종을 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또한 산업계는 국가 핵심 산업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모더나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접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관계자는 7월 말 접종을 시작해 8월 말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