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당진시보건소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당진시보건소장은 지난 달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시민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부당하게 지시해 논란을 빚었고 이에 당진시는 긴급인사위원회를 열어 보건소장의 직위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당진시보건소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보건소장의 백신 특혜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