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07. 12. [당진항 도약위한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 밑그림 착수]

  • 당진시가 충남도와 함께 당진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12일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기초조사용역비 전체 1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7500만 원을 도 보조금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항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항만활성화위한 사업구상, 타당성 논리 개발, 입지조건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당진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용역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상업항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 수출·입 업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친수시설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으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1-07-12 15:56]
    • 김효영 기자[voicew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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