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5시 11분쯤 당진 읍내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에서 인화물질이 발견된 점을 들어 스스로 방화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