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48명이 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446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서울시에 거주지를 둔 445번 확진자와 평택시에 거주지를 둔 447번, 44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 행정명령을 발동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을 제외하고 합덕읍과 우강면에 주소지와 거소지를 둔 시민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세대 당 1명 이상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습니다.
또한 합덕읍,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소재 인력사무소 종사자, 이용자 및 근로자에게도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합덕읍사무소 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2시~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