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순성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에너지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20명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기기와 조명, 수송수단, 건축·건물에 대해 심사해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총 31개를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순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준공돼 패시브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최고등급 인증, 전국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 2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패시브건축물은 고단열, 고기밀, 고성능창호, 열교환 환기장치 및 태양광에너지를 적용한 시설을 말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입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