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벼 품종으로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한 ‘빠르미’를 농가들이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빠르미’는 당진시 송악읍 25 농가 33㏊ 규모의 농지에서 수확됐으며 수확을 마친 농지에서는 2기작을 위한 모내기가 진행됐습니다.
수확한 쌀 생산량은 10a당 520㎏이며 이번에 모내기를 해 11월 수확을 하고나면 10a당 400kg을 추가로 거둬 기존 가장 많이 심는 삼광벼보다 약 2배가랑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재배 기간 또한 짧아 농약,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