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현 당진 부시장이 13일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해 김대건 신부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관련하여 코로나 19 방역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합니다.
시에따르면 최초의 사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려고 준비했으나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합니다.
윤동현 부시장은 “우리 생애 단 한 번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성대히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의 안전과 방역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행사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의미를 행사에 잘 담아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