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16. [충남도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유치 실패]

  • 충남도와 당진시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충남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등 6개 광역시도가 경합을 벌였고

    지난 1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부지공모결과 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확인과정을 진행했으며 이에 당진시는 국가 로봇테스트 필드를 유치하기 위해 인근 대전, 충북, 세종시와 협력해 중부권로봇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지역 간 경쟁보다는 국내 서비스로봇 산업 발전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보다 적합한 부지를 선정했다”며 대구광역시의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총사업비 3,000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2023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글쓴날 : [21-08-16 17:17]
    • 이하나 기자[]
    • 다른기사보기 이하나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