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16.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 당진시에서 14일 개막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로 그 동안 천주교에서는 성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비종교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에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김대건 신부의 업적과 생애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14일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에서 김대건 신부에 대한 서적을 출간한 작가 세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눴으며, 또한 ‘그래피티, 샌드아트’ 등의 소재로 김대건 신부 생애를 표현한 작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틀차인 15일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추억하는 AKYD 봉사자의 날 행사와 이영지, 전효성 등의 연예인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2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대건 신부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글쓴날 : [21-08-16 17:17]
    • 이하나 기자[]
    • 다른기사보기 이하나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