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관련 비대면 브리핑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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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진시도 최근 열흘간 총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 델타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지난 13일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확대 조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한 바 있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50인 이하 사업장은 전직원 PCR 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모든 사업장은 특히 여름 휴가 후 복귀전 PCR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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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에서 7월 말부터 계속적인 집회가 진행되고 있어 “집회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척도라 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회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