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려던 불산 생산업체인 램테크놀러지의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SK하이닉스에 불화수소를 납품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석문산단 내 불산공장을 짓기위해 LH로부터 부지 2만 4천㎡를 매입해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는 19일 건축허가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건축 불허가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