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3일 당진시에서도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에 대규모 집회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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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불법집회가 강행된다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대제철 측에도 “비정규직 지회도 실질적인 생산 주체의 인원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금번의 상황이 조속히 매듭짓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