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첫 급행버스인 당진-합덕 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운행되는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시간을 약 35분 정도 단축하게 됩니다.
이번에 시범운행하게 되는 이 버스는 구터미널에서 출발해 서야고로 운행하는 32km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