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주에만 총 4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86명이 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27일 총 확진자는 6명으로 그 중 3명은 가족관련 접촉자이며 밀접접촉자 1명, 해외입국자 1명, 나머지 1명은 현재 파악 중에 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3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에 대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과 25일은 내국인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30일과 31일은 외국인 중심으로 자율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전화번호와 주소 여권을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