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 주요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30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공식 행사의 정상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개최 방식 변경 계획을 밝혔습니다.
변경 내용은 개회식 등 공식행사를 열지 않고, 종목별 경기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10월 31일 열리는 폐회식도 약식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29개 종목으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1만 여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