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31. [현대제철 보안업체 1명 확진…60여명 파악 안돼]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비정규직지회 노조원들이 기습 점거를 실시했을 당시 근무 했던 보안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23일부터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기습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사내에서 점거농성중인 조합원 4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당진보건소는 지난 30일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인근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조합원의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통제센터 점거 농성중인 조합원 이외에 나머지 60여명이 파악하기 어려워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1-08-31 17:29]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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