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지급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금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됐으며, 당진시의 경우 87.5%인 14만 6000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작년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성인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9월 6일부터 사용 중인 신용‧체크 카드사 등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의 경우 9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시는 신청 개시 첫 주의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시행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