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싱가포르에 수출된 당진 쌀이 또다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7일 당진 정미면 쌀 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가진 후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4월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로, 프리미엄 쌀로 그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증 받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명품 쌀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를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수출 물류비, 수출상품화 지원사업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