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0일 시청 당진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선언식은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김용재 당진교육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환경교육관련 토크쇼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홍장 시장은 “오늘 선언으로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겠다”며 “환경교육도시 당진을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며 체계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식과 관련해 내년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