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속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 추석에도 비대면 추석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긴 연휴기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일명 ‘쓰레기 대란’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 대란’은 해마다 명절 때면 반복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 또한 없는 실정인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명절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은 전체 생활폐기물중 약 30%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평상시보다 약 20% 가량 더 발생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재활용 쓰레기의 양이 점점 증가 추세다”라고 전했습니다.
‘쓰레기 대란’을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시차원의 대책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