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모든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위해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시·군이 모든 주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거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지역은 전체 도민 211만 명 중 25만 여명이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1인당 25만원씩 추가 지급하려면 65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에 당진시와 천안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관계자는 "모든 시·군이 합의 됐을 때 지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15개의 시군과 협의해 다음 주 초에 상생지원금 지급 안이 도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