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당진시의 2년남은 고교학점제 준비와 진로지도에 관한 의정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고등학생이 그들의 적성과 진로희망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해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할 수 있는 교과과정 제도입니다.
의정토론회는 오세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청소년 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고 백재흠 장학사를 비롯한 5명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 준비와 진로지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2년남은 고교학점제에 당진시가 교육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소외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