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01. [8일째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대…정부 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 기준 전국 신규확진자수는 24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8일째 2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8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권에서도 오늘 하루 간 100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진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총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지역 누적확진자수는 892명이 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1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현행대로 적용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결혼식과 돌잔치·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완화조정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글쓴날 : [21-10-01 14:25]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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