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지난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이번 달 25일부터 접종이 이뤄집니다.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야 대상이 되기 때문에 당진시의 경우 첫 접종을 시작한 4월15일부터 7월1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약1만2100명의 추가접종이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시는 이번 추가접종에도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지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사전예약은 시 전담콜센터, 보건소 통합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와 코로나19 백신접종 누리집에서 본인 및 대리예약이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의무사항은 아니나 추가접종이 주는 면역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령층 어르신들께서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