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당진에서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한 중학교에서 10대 15명이 한 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학교 동급생 26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결과 그 중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전 학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비대면 수업이나 일시 폐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19일 확진자 14명 중 8명이 10대로 코로나19 10대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