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27. [해나루항만, 현대제철에게 예인선 업무배제와 입찰연기에 대한 해명 요구해]

  • 해나루항만은 2014년 항만산업의 지역화 및 활성화를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를 포함해 130여명의 당진시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이며, 예인선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주민들에게 배당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해나루항만은 “오랜 기간 동안 특정 해운대리점 업체가 예인선 배정권을 독점하고 있었고 문제점이 지적되며 공개입찰로 바뀌었지만 이후 현대제철이 입찰 하루 전 별도의 해명 없이 입찰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예인선 사업을 독점하고 있던 예선사들이 집단시위 등을 통해 입찰 방해를 시도 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입찰 참여에 대한 보복으로 그동안 배정되던 일체의 광탄선 예인선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도산이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습니다.

     

    ◀SYNC▶정덕영(해나루항만 대표이사)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해나루항만 정덕영 대표는 현대제철의 해명과 합당한 대안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 글쓴날 : [21-10-27 20:38]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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