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령제에는 김국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과 윤동현 당진부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과 호국지사 유가족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의 애국 정신을 추모했습니다.
합동위령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1981년부터 거행돼왔습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념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김국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SYNC▶김국환(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
한편, 위령제가 행해진 호국지사 위령탑은 6.25 당시 무참히 희생된 당진지역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