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일주일간 우리 사는 세상 - 함께 배워요! 함께 놀아요! 함께 지켜요!를 표어로 「주제가 있는 도서 특별전」, 「평생학습의 날」 등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당진도서관의 평생학습주간에는 방역정책 전환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독서생활과 평생학습을 위하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문화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연, 체험, 참여가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평생학습의 날」 행사에는 환경과 나눔 마을공동체를 이어주는 ‘아나바다 그린장터’,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가족그림책 콘서트,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라사랑 인형극,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도서관 자료실과 야외 앞마당 도서관 곳곳에서 하루종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공진숙 관장은“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기고 체험하는 도서관과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